국제고 준비하다가 면접 떨어져서 일반고로 진학한 학생입니다.
1. 학생, 분위기, 선생님이 좋습니다. 생기부도 다들 잘 적어주시고요. 학교 자체로 세특 작성을 위한 특색활동도 많이 해줍니다. 만약 애매하게 잘하는거면 말씀하신대로 특목고에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수시는 절대 못하고, 특목고에서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정시 준비하는겁니다. 그리고 국제고 외고는 보통 수학여행을 미국으로 가거든요ㅋㅋ 저는 그게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유럽에 학교들이랑 협약을 맺어서 서로 견학도 가고 그럽니다. 즉, 일반도 학생들은 못하는걸 경험할 수 있는게 많아요.
2. 없습니다. 표준편차로 대략적인 학교 수준을 알 수 있죠. 입학사정관들은 아마 대략적으로 표준편차를 보고 이 친구는 잘하는 학교 출신이구나~ 못하는 학교 출신이구나~ 알 수 있긴 한데, 학교 이름은 절대 평가 요소에 안들어갑니다.
3. 1번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