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번도 변절한적 없습니다 저는 남고에 다니는 고3 학생입니다저는 정이 많고 연민이 많은 성격입니다..저는
저는 남고에 다니는 고3 학생입니다저는 정이 많고 연민이 많은 성격입니다..저는 어릴때부터 남들에게 피해를 지나치게 끼치는 사람이었습니다유치원때부터 말썽이란 말썽은 다부렸죠초등학교때는 그럭저럭 친구들이랑 지냈는데중학교 들어와서 제가 행동을 고치려 노력하고 조용하게 지내려 하는데애새끼들이 저를 벌레보듯 보네요 그래서 자기성찰에 들어갔죠그 이후로 중3 말에 전학생들이랑 친해지면서 친구 사귀기에 들어갔고고등학교 와서도 친구 사귀었죠..근데 아직도 제대로 된 친구가 없습니다..고1,고2때 의미있는 친구를 못사귐요..친구는 한때 반마다 1명씩 있을정도였는데 다들 게임하거나 정치 얘기하는 마이너한 애들..그러다가 고1때부터 공부 잘하는데 성격이 ㅈ박은 친구랑(자기 말만 하고 자기가 싫어하는 친구 엄청 많아서 폐쇄적인 성격)얼마전까지 친하게 자내다가 헤어짐요근데 이런 과정에서 여러 사건이 있었습니다초4? 초5? 그때 눈이 심각하게 안좋아서 엄청난 두께의 안경을 쓰고 다니는 장애인이 있었는데그당시 학교애서 인기있던 친구들이랑 저랑 같이 있었는데친구들이 저보고 장애인 때려보래요 재밌지 않냐 우리랑 같이 놀자면서요근데 저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두었죠그이후로 딱히 별일 없다가 중1 올라가기전 겨울방학에 초등학교(모교) 운동장에서 친구들 사이에 껴서 놀고 있는데어떤 형들이 오는겁니다 한명은 한살 많은 형,한명은 고2였는데요형들이랑 이렇게 저렇게 어울리면서 다니다가 형이 제안합니다 야 ㅇㅇ야 너 중학교 올라가면 잘나가고 싶어? 아니면 짜져서 조용히 살래?저는 고민했죠… 그러나 결국 저는 조용히 살겠다고 다짐했고 형들에게도 인사를 하고 그런 자리에서 빠져나왔죠아무튼 그래서 저는 중딩때 계속 학교에서 무시받고 생활했습니다…그러나 자기성찰을 하며 전학생들,힘이 약한 애들,장애인 등 친구들과 잘지냈습니다고등학교 올라와서도 양아치애들이 야 우리랑 놀래? 노는게 낫지 않겠냐?라고 회유하기도 하였으나저는 거부했습니다..그런데 말이죠 요즘 갑자기 저도 권력?의 맛을 보고 싶네요 얼마전까지 있던 친구가 너무 꼰대같이 저한테 뭐라하고 친구들 좀 만나자 하면 나는 걔 싫어그냥 싫어 이래서 도저히 같이 있으면 언될것 같아서 헤어졌어요저도 이제 좀 편하게 살고 싶은데..한 번도 저는 변절해본적이 없는데…항상 양아치에게는 굴복한적이 없었는데요즘 갑자기 이러네요..왜그럴꺼요?